티젠,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 분말 스틱 콤푸차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콤부차 부문에 선정됐다. 티젠은 한자 ‘茶禪’(다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브랜드다. 바쁜 하루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차를 통해 몸과 마음에 깊은 편안함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젠 콤부차는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선보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 국내 최초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선보였다. 콤부차의 장점을 그대로 담아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 스틱당 15kcal로 낮다.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부드러운 탄산 덕분에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티젠 콤부차는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도 판매 중이다.

기능성 차 전문 브랜드 티젠은 40년 경험의 건강식품 전문가와 함께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의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티젠에 원료를 제공하는 전남 해남의 다원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친환경 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원료 또한 현지 다원과의 계약을 통해 직접 수입하고 있다. 티젠 관계자는 “열정, 건강, 신뢰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행복한 여유를 제공하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차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