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 상품 '톱 픽' 선보여

노랑풍선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최근 노랑풍선이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혁신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랑풍선은 온라인에서의 상품 마케팅을 넘어서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지난 3월 노랑풍선은 패키지 여행사 최초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과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방문객들이 팝업스토어에 설치된 오브제 열기구에 탑승해 ‘노랑풍선에 탔다’고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실제 여행 상품 상담도 진행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창출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에는 프리미엄 패키지여행 상품 브랜드인 ‘톱 픽(TOP PICK)’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노랑풍선의 강점인 ‘직접 판매 방식’을 극대화해 상품에 반영했다.

국적 항공사, 호텔 업그레이드, 전용 차량, 전문 가이드 동행 등 기존 프리미엄 패키지의 중점 요소는 물론, 세계적인 맛집 가이드 미쉐린의 선택을 받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등과 같은 요소도 새롭게 더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