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400여 브랜드 입점…'합리적 쇼핑 명소'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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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울렛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이다. 유명 브랜드의 품질 좋은 상품을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쇼핑의 명소라는 평가를 받는다.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경제 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공장 지역인 구로공단에 첫 삽을 뜬 이후 2012년 3관까지 차례로 오픈하며 성공을 이어왔다. 2018년엔 전관 리뉴얼을 통해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제조·직매형 의류(SPA), 스포츠, 리빙 등 400여 개의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마리오아울렛은 고객에겐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패션업계엔 재고 물량 소진 통로를 제공하는 상생경영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켰다.
마리오아울렛의 성공에 힘입어 서울 금천구 일대는 연 매출 1조원 가량의 자금이 움직이는 아울렛 쇼핑 단지로 진화했다. 마리오아울렛은 패션 공장과 매장이 한 건물에 있는 혁신적 사업 모델인 팩토리 아울렛도 도입했다. 마리오아울렛이 도입한 팩토리 아울렛은 전국적인 아울렛 열풍으로 이어져 각 지역의 발전을 선도했다.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20년 넘게 끊임없는 혁신으로 성장한 마리오아울렛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이다. 유명 브랜드의 품질 좋은 상품을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쇼핑의 명소라는 평가를 받는다.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경제 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공장 지역인 구로공단에 첫 삽을 뜬 이후 2012년 3관까지 차례로 오픈하며 성공을 이어왔다. 2018년엔 전관 리뉴얼을 통해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제조·직매형 의류(SPA), 스포츠, 리빙 등 400여 개의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마리오아울렛은 고객에겐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패션업계엔 재고 물량 소진 통로를 제공하는 상생경영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켰다.
마리오아울렛의 성공에 힘입어 서울 금천구 일대는 연 매출 1조원 가량의 자금이 움직이는 아울렛 쇼핑 단지로 진화했다. 마리오아울렛은 패션 공장과 매장이 한 건물에 있는 혁신적 사업 모델인 팩토리 아울렛도 도입했다. 마리오아울렛이 도입한 팩토리 아울렛은 전국적인 아울렛 열풍으로 이어져 각 지역의 발전을 선도했다.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20년 넘게 끊임없는 혁신으로 성장한 마리오아울렛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