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동결건조' 생식·건강주스…원료 영양·맛 유지

이롬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건강주스와 생식 부문에 각각 4년, 9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창사 27주년을 맞은 이롬은 동결건조 공법을 활용해 자연 상태의 식물 원료의 영양을 최대한 유지한 제품을 제공한다. 1990년대 암 전문병원을 운영하던 황성주 박사가 암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요법 연구 끝에 개발한 ‘황성주 생식’은 출시 후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히트상품으로 부상했다. 이후 이롬은 40여 년간 한국 자연 건강식품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롬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생식을 개발하고 유통해왔다.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황성주 박사의 1일 1생식 뉴밀플러스’ ‘황성주 박사의 영양식’ ‘황성주 박사의 발효건강식’ 등이 있다.

이롬은 소비자 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영양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동결건조된 농산물의 신선한 영양을 담고, 블랙 곡물의 고소함을 더한 비건 인증 제품 ‘황성주 박사의 마시는 영양식’과 ‘황성주 박사의 마시는 영양식 라이트’는 식물성 영양 드링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또한 생식과 함께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건강주스 제품은 ‘황성주 박사의 과채습관’ ‘유기농 ABC주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중 ‘황성주 박사의 과채습관’은 옐로, 퍼플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그린, 트로피컬, 레드 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원 이롬 대표는 “소비자의 변함없는 사랑에 탁월한 제품으로 보답하며 건강한 개인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