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트랩

서울시극단 연극 ‘트랩’이 오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우연히 벌어진 모의재판에서 피고로 참여한 트랍스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과거 행적이 드러난다.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0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어릴적 추석의 풍경을 담은 동화책

추석 명절마다 스텔라 88을 타고 오랜 시간을 달려 외가로 향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깊이 남아 있다. 지금은 명절 풍경이 많이 변했지만, 아이들에게 옛 추석의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어 책꽂이에서 추석의 멋진 풍경을 담은 책들을 꺼낸다. 그림책 속의 추석과 나와 아이들의 추석 이야기로 밤이 깊어진다. - 길리북스 대표 박효진의 ‘이상한 나라의 그림책’

● 감독 공드리의 영화 제작일지

영화 ‘공드리의 솔루션북’은 주인공인 감독 마크를 통해 미셸 공드리가 자신의 창작 과정을 자아 비판적으로 표현하며, 영화 제작의 혼돈과 스태프의 고통을 드러낸다. 공드리는 이 영화를 통해 스태프에게 감사와 사죄의 뜻을 전하며, 창작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 영화평론가 허남웅의 ‘씨네마틱 유로버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이루이사 독주회

이루이사의 ‘바흐 전곡시리즈 l’이 오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쳄발로와 피아노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G장조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Creator's Box: P와 함께 춤을

연극 ‘Creator’s Box: P와 함께 춤을’이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세계적인 무용가 피나 바우슈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 전시 -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이 10월 9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미국 덴버박물관 소장품 151점을 통해 북미 원주민의 삶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