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호텔 프로모션] 와인에 취하고, 가을밤에 취하는 호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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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9월 28~29일 야외 수영장에서 오아시스 선셋 와인 마켓을 연다.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가 엄선한 150여종의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을 시음하고, 온수 풀로 운영되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팝·재즈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공연과 DJ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와인 시음 포함 입장권은 3만3000원, 와인 시음 및 야외 수영장 입수 포함 입장권은 6만5000원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피자힐 일대에서 가을 페스티벌을 연다. 와인 페어 '구름위의 산책'에서는 80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하고,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테라스 세미 와인 뷔페에서는 스파클링·화이트·레드·스위트 등 4종의 와인과 5종의 신선한 샐러드, 2종의 피자힐 피자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옥토버페스트
곤지암리조트는 10월 5일까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를 진행한다. 야외 펍 포레스트릿에서는 슈바인 학센을 중심으로 구성한 패키지 메뉴와 함께 독일 맥주 파울라너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 동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도 다양한 구성의 플래터와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9~10월 호텔 29층 ‘마리포사 & M29’에서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M29 프라이드 치킨을 포함한 더 글렌그란트 12년산 위스키 세트,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베이스의 스페셜 칵테일 3종을 출시하고 특별가에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11월 30일까지 가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특제 간장 소스로 양념한 간장게장, 솥밥, 된장찌개 등이 포함된 ‘무궁화의 가을’을 선보인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자연송이를 주재료 보양식 자연송이 한우 안심, 자연송이 탕면, 자연송이 건부레찜 등을 출시한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송이버섯과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정통 일식 코스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서울 스타일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객에게는 한남동의 패션·뷰티 브랜드의 쿠폰북, 서울 마스코트 '하이' 인형, 에센셜 핫스폿 맵을 제공한다. 쿠폰북에는 드파운드, 시티브리즈, 힌스 등의 브랜드 쿠폰이 포함돼 있다. 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 종아리 마사지기도 무료 대여 가능하다.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