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근손실 줄인 신개념 비만약 미국에서 공개 예정, 상승 가능할까?

한미약품이 오는 11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미국비만학회에서 근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새로운 비만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장 초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기존의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등의 비만약은 체중 감량에는 큰 효과가 있지만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감량 체중의 최대 40%까지 줄어드는 단점이 있었다. 한미약품의 공개될 후보물질은 체중 감량 시 근육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물질이다.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이 개발에 성공하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이 갖출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파이프라인의 경우 인크레틴 병용은 물론 단독요법으로도 체중 감량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올해 하반기는 그간의 연구성과들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미국 비만학회에서 처음 공개될 신개념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은 단독요법으로도 비만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H.O.P.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은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이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미약품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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