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8살 연하 유튜버 남서연 열애설…"친한 지인" [공식]

/사진=남서연, 정건주 인스타그램
배우 정건주가 유튜버 남서연과 열애설이 불거져 진화에 나섰다.

정건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한경닷컴에 "남서연과는 친한 지인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정건주와 남서연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각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면서 불거졌다. 두 사람이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같은 계곡을 방문해 같은 메뉴로 식사했고, 비슷한 시기에 같은 옷을 입고 촬영한 것을 보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던 것.
/사진=남서연, 정건주 인스타그램
남서연은 지난 8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모솔 해명합니다' 영상에서 "저는 모솔(모태 솔로)는 아니고, 조용히 연애하는데 굳이 오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오픈하지 않는 편"이라고 공개 연애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또한 연애 가치관에 대해서는 "'내로남불'하는 사람을 정말 싫어하고 극혐한다"며 "그리고 맞춤법을 잘 지켜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돼'랑 '되'를 잘 구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정건주는 1995년생으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오 마이 베이비', SBS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연말 채널A '체크인한양'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남서연은 2003년생으로 일상 공유형 유튜버다. 여행, 일상 브이로그를 주요 콘텐츠로 한다. 10일 기준 구독자 수는 55만명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