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강동구 둔촌동역 128가구…초중고 도보권

중견 건설사 서한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분양 중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단지는 강동구 둔촌동 489일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128가구(전용 49~69㎡)로 지어진다. 일반분양은 109가구가 공급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맞닿아 있다. 양재대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에 8개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몰려있다. 올림픽공원과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등 가족과 함께 다닐 수 있는 녹지가 가깝다.

기존 노후주택이 많았던 주변 지역엔 1168가구 새 아파트 단지와 3500㎡ 크기 공원을 조성하는 둔촌동 모아타운이 계획돼 있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올림픽파크포레온과는 생활 인프라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950만원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