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테라자이,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역곡역 가까워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금호건설)이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 ‘부천 아테라 자이’를 이달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200가구(전용 50·59㎡)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괴안동 일대 약 14만㎡ 규모다. 이곳에는 주택 100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 보는 입지로, 부천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옥길지구와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서울 구로구 G밸리, 광화문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푸른수목원(20㎡)과 괴안체육공원이 위치해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부천성모병원 등 기존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는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가 적용됐다.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 다목적공간(일부 타입)이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