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새마을 파주 접경 토지, 파주 접경지역 토지…규제완화 호재

토지 전문 분양업체 경기새마을이 파주 접경지역 토지를 분양한다. 경기새마을은 흔히 접경지역이라고 불리는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토지를 중심으로 10여년 간 분양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제11차 토지매각은 경기 파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토지 매각가는 최저 3.3㎡당 3만9000원이다.
최근 접경지역에 대한 규제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2021년 국방부가 여의도 35배 면적의 군사제한지역이 해제한 데 이어 2022년 여의도 면적의 6배에 해당하는 지역의 군사 제한지역 해제와 일부 민통선 지역의 경계를 북상하기로 합의했다.

파주는 작년 5월 ‘평화경제특구법’이 17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혜 지역으로 관심을 끈다.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2026~2035년)에 따르면 KTX 고속철도가 파주 문산까지 연장되면 1번 국도와 함께 평양·개성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매물 정보는 문의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