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10월 분양

지상 최고 35층 336가구 규모
대전 중심 유성·둔산 인프라 공유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조성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월평 일대 최고 35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전망이다.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를 비롯해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으로 꼽히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의 중심지인 유성과 둔산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서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우선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비롯해 계룡로, 한밭대로 등의 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대전 주요 도심들로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 월평초등학교는 물론, 인근 중·고교 및 대전 명문학원가인 둔산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안심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NC백화점 등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까지 두 곳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여기에 대전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가구에서 갑천뷰 또는 공원뷰가 가능할 예정으로 향후 조망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는 각종 특화설계로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가구당 주차공간을 1.64대(아파트 554대)로 설계해 입주민들은 주차난 걱정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커뮤니티로는 도서실, 카페, 피트니스, 어린이집, 공동 커뮤니티 공간 등 가구수 대비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을 대표하는 둔산과 도안을 모두 누리는 입지의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대전 주요 도시로의 편리한 이동여건 뿐 아니라 월평동 최초의 35층 최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