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테슬라 벽면 충돌…70대 대리기사 숨져

기사 본문과 무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테슬라 차량을 몰던 70대 대리기사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 벽면을 들이받아 숨졌다.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대리운전 중이던 테슬라 차량이 기둥 벽면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옆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차량 주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14일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