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8거래일만에 2600선 회복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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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일 개장과 함께 2600선을 강하게 돌파했다. 미국 기준금리가 0.5%포인트 인하된 데 따른 훈풍이 하루 늦게 부는 모양새다. 전일 급락했던 반도체 대형주들도 회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69포인트(1.11%) 오른 2609.49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이 코스피200 선물을 3389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다만 현물 주식은 121억원어치 파는 중이다. 기관은 현물주식을 111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795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특히 전일 크게 하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74%와 3.93%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27% 급등한 영향과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금리 하락의 수혜가 기대되는 LG에너지솔루션은 2.04% 상승하고 있다.
이외 현대차가 1.22%, 기아가 0.77%, KB금융이 1.33% 오르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는 약보합세이며, POSCO홀딩스와 삼성물산은 보합이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9.50포인트(1.28%) 오른 749.01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이 384억원어치 주식을 파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5억원어치와 181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클래시스만 내리고 있다.
HLB는 5.77% 상승해 가장 눈에 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0.01%) 내린 달러당 13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하한 영향이 뒤늦게 나오면서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2.09포인트(1.26%) 뛴 42,025.1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5.38포인트(1.70%) 급등한 5,713.6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40.68포인트(2.51%) 뛰어오른 18,013.98에 각각 장을 마쳤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69포인트(1.11%) 오른 2609.49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이 코스피200 선물을 3389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다만 현물 주식은 121억원어치 파는 중이다. 기관은 현물주식을 111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795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특히 전일 크게 하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74%와 3.93%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27% 급등한 영향과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금리 하락의 수혜가 기대되는 LG에너지솔루션은 2.04% 상승하고 있다.
이외 현대차가 1.22%, 기아가 0.77%, KB금융이 1.33% 오르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는 약보합세이며, POSCO홀딩스와 삼성물산은 보합이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9.50포인트(1.28%) 오른 749.01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이 384억원어치 주식을 파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5억원어치와 181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클래시스만 내리고 있다.
HLB는 5.77% 상승해 가장 눈에 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0.01%) 내린 달러당 13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하한 영향이 뒤늦게 나오면서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2.09포인트(1.26%) 뛴 42,025.1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5.38포인트(1.70%) 급등한 5,713.6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40.68포인트(2.51%) 뛰어오른 18,013.98에 각각 장을 마쳤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