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수혜종목은?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면서 2거래일 연속으로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려아연이 최대주주인 영풍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영풍 측이 보유한 고려아연의 지분은 우호 주주까지 더해 33.13%이다. 이 외에도 고려아연의 지분 1.85% 를 보유한 영풍정밀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였다.고려아연과 영풍 등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이유로는 현재 고려아연 지분을 33%대씩 보유한 영풍 장씨 일가와 고려아연 최씨 일가 간 지분 확보전이 치열해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주당 66만원에 고려아연을 공개매수 중이며 매수 목표는 고려아연의 지분 7~14.6% 이다.

이 외에도 영풍정밀도 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다.
위와 같은 소식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주로는 고려아연, 영풍, 영풍정밀 등이 있다

고려아연 – 비철금속 제련 회사로 아연 등을 생산 및 판매하며 경영권 분쟁이 일어남
영풍 – 고려아연의 지분 25.4% 보유
영풍정밀 – 고려아연의 지분 1.85%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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