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오는 28일부터 '제2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 개최

2025년 화성 특례시 선정 앞두고 '100만 시민과 농업 만남'
경기 화성시가 2025년 화성 특례시 선정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 주제의 도농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 여울공원에서 제2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화성 특례시 선정을 앞두고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대회 및 전시로 △도농 어울림 전국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 미술대회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대회 △우리 가족 꽃 송편 만들기 대회 △반려 식물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또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행사로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꽃 송편 빚기 △다양한 농업 체험 △장수풍뎅이, 신비한 나비 체험 등 곤충 체험이 준비돼 있다.

공연 및 이벤트로는 △개막식 △‘100만 화성 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 떡 만들기 △그라피티 라이브 페인팅 △비보잉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클럽 공연 △재즈 국악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 축제를 만들어가게 된다.아울러 축제 마켓을 통해 화성 과수 품평, 사과/포도 전시, 맛있는 우리 먹거리, 우리 농산물 판매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정명근 시장은 “100만 화성 시대,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