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자금 적은’ 분양권vs‘좋은 향·층 선점’ 입주권…MZ의 선택은

분양권, 당첨땐 계약금 10~20% 내고
준공까지 2~3년간 자금마련 여유있어
잔금대출 어렵지 않지만 당첨 ‘별따기’
2030 대부분 가점 낮아 추첨물량 주목

입주권, 알짜배기 조합원 물량 배정받아
평가액에 웃돈 붙어 초기자금 부담되지만
일반분양가보단 10~20% 저렴…수요 늘어
공사비 인상 등 추가분담금 부과위험 주의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 대세가 되면서 곧 새 아파트가 될 분양권과 입주권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도 크다. 둘 다 신축 아파트에 들어갈 권리라는 점에서 자주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기 비용, 세금 납부 등 차이가 크다. 분양권과 입주권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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