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책무관리실 신설…책무구조도 시범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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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위해 책무 관리 업무 전담 조직인 KB책무관리실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KB책무관리실은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책무구조도 운영 및 점검 등 은행의 책무 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주요 업무는 책무 관련 제도의 기획 및 운영, 책무 이행점검 및 책무 관리시스템 운영 및 관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및 지원 등이다.
아울러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도입 예정인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1월 책무구조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 차원에서 시중은행에 책무구조도 제출을 권고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개인채무조정전담팀도 신설한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약정금액 3천만원 미만 연체채무자가 채권금융기관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법률로, 다음달 17일 시행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제도 강화를 위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금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KB책무관리실은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책무구조도 운영 및 점검 등 은행의 책무 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주요 업무는 책무 관련 제도의 기획 및 운영, 책무 이행점검 및 책무 관리시스템 운영 및 관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및 지원 등이다.
아울러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도입 예정인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1월 책무구조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 차원에서 시중은행에 책무구조도 제출을 권고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개인채무조정전담팀도 신설한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약정금액 3천만원 미만 연체채무자가 채권금융기관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법률로, 다음달 17일 시행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제도 강화를 위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금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