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의 색 담았다"…제주 한라수, 브랜드 웹사이트 선봬

소비자 접점 확대 목표
사진=한도그린F&B 제공
화산암반 미네랄워터 제주 한라수가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제주 한라수는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을 위한 최적의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웹사이트를 기획 및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웹사이트에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브랜드 콘텐츠가 담겼다.

겨울에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한라산 백록담의 상고대 절경과 청정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바다의 용암해수를 담은 브랜드 필름을 메인 페이지에 배치했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화산암반 현무암층에 자연 여과돼 육지 지하층으로 스며든 지하수로 지속 가능한 제주 만의 수자원이다.

카테고리별로 제주 한라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여러 개 구성해 정체성과 제품의 특장점을 담았다. 또 제품 탄생 배경으로 약 40만년 전부터 화산암반 속에 형성된 맑고 깨끗한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었다는 스토리도 제공한다.제품 소개 페이지에서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과 아이콘을 활용했다. △청정성 △기능성 △안전성 △안정성 등을 알린다. 제주 용암해수 페이지에서는 용암해수가 형성되는 과정과 취수, 검수 과정, 수질관리 및 친환경 패키징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스토어 페이지에 접속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제주 한라수 판매 채널과 연계되는 커머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보드 페이지에서는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제주 한라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소개된다.

제주 한라수 관계자는 “제주 한라수는 제주 고유의 색을 강조한 품격 있는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라는 점이 이번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