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전세형 민간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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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140가구 오는 30일 우선공급, 30∼내달 2일 일반공급 청약경기 안양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전용 59㎡ 140가구가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오는 30일과 내달 2일 청약 일정을 앞둔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민간임대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안양 호원초교 획지3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304가구 중 △59㎡C 112가구 △59㎡D 28가구 등 140가구를 10년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분양한다.계약금은 10%이며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으로 안정성 확보 △청약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 소득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 △10년 임대보장으로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다.
전용 59㎡ 전세형 임대주택 공급가격은 3억9000만∼4억3000만원 선으로 층별로 차등을 두었다.
단지 내 다양한 조경 테마가 조성돼 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꽃들가든과 각종 수종 식대를 통해 자연의 감성을 담은 산수정원이 들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준다.전 가구를 남향 위주에 선호도 높은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실, 어린이집, 다목적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교통 호재도 관심이다. 우선 금정역(1·4호선), 범계역(4호선)이 가깝다.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도 인접해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쉬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또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준공을 앞둔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입주는 10월부터 진행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 중인 전세형 임대주택 분양사무실은 어바인퍼스트 1단지 상가에 있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