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티켓 오픈 35분여 만에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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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김기민 박세은 무대 뿐 아니라국립발레단이 10월 30일부터 닷새간 올리는 정기공연 <라 바야데르>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4일 오후 3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불과 35분여 만에 모든 좌석이 팔려나갔다. 올해 국립발레단의 공연 가운데 가장 빠른 매진 기록이다.
국립발레단 무용수들 공연까지 전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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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는 하루 전날 예매하는 방식의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 혜택도 없어서 아쉽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발레 팬들은 "예매 대기 시스템 도입이나 시야제한석·4층 객석 오픈 등이 간절하다"고 발레단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
이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