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포레나 해모로, 트램역 신설…인근 2만5000여가구 브랜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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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 도마네거리에 연결되는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 노선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단지 근처에 개통될 전망이다.
도마변동지구에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진출입도 편리하다.단지 근처에 대신중고가 있다. 복수초,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도 단지 반경 1㎞ 안에 있다. 상가와 병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이 가깝다.
한화건설 ‘포레나’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한다. 아파트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 가구는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구조)로 구성된다. 동 간 거리는 최대 64m로 유지해 조경 공간을 넓게 확보할 전망이다.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와 골프 트레이닝센터가 조성된다. 북카페와 스터디룸,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시니어클럽하우스도 들어설 전망이다.서구 도안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