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렉스, 신안선 개통 예정…공단 배후수요 풍부

경기 시흥능곡역 역세권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더플렉스’가 분양 중이다.

더플렉스는 경기 시흥시 능곡동에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2만4804㎡ 규모로 들어선다. 제조형 공장과 생활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공장 앞까지 물류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다. 1㎡당 1.2t(톤)을 버틸 수 있는 바닥 설계와 5.5m 높이 층고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작업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인근 시흥능곡역에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대곡~일산 간 서해선 연장을 통해 강남도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인근 시흥시청역을 통해 성남과 판교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각종 공단이 들어서 있다. 올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완성되면 9만6000여 명의 추가 배후 수요가 발생한다.

복합환승센터와 복합행정타운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발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