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북수원 IC 인접…서울 강남까지 30분대

대방건설이 경기 수원 장안구 이목동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를 분양 중이다. 차로 30분대에 서울 강남권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원 이목동 511의1 일대(이목지구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768가구(전용면적 84㎡)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 A3블록과 합쳐 총 2512가구의 ‘디에트르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북수원IC가 인접해 있어 차로 30분대에 서울 사당과 양재 등 강남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가까이 있다. 향후 신분당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호재도 예상된다.스타필드 수원과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목지구 안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공원 부지(예정)가 있다.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천장 높이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 기준)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인다.

수원 장안구의 집값이 최근 오르고 있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6월 12억55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썼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