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신호?…버핏, '최애 은행주' 8억달러 추가 매각
입력
수정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추가로 매각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8억600만달러 규모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추가로 매도해 규제 기준인 10%에 근접시켰다.규제 당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는 24일(현지 시각)까지 3거래일 동안의 최근 처분 이후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10.5%를 소유하고 있다.
회사는 기준치인 10%를 초과하는 한 며칠 이내에 거래를 공개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앞서 버핏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대규모 투자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몇 달간의 매각에도 불구하고 버크셔가 보유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남은 지분은 24일 종가 기준으로 321억달러에 달해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가은기자
버크셔 해서웨이는 8억600만달러 규모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추가로 매도해 규제 기준인 10%에 근접시켰다.규제 당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는 24일(현지 시각)까지 3거래일 동안의 최근 처분 이후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10.5%를 소유하고 있다.
회사는 기준치인 10%를 초과하는 한 며칠 이내에 거래를 공개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앞서 버핏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대규모 투자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몇 달간의 매각에도 불구하고 버크셔가 보유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남은 지분은 24일 종가 기준으로 321억달러에 달해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