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티리얼즈, 고객사 수요 감소에 실적 추정 하향…목표가↓"-신한
입력
수정
신한투자증권은 26일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고객사 수요 감소 영향으로 하반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6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강호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는 올 2분기 영업이익으로 96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의 경우 1분기 실적 저점을 기준으로 계단식 반등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며, 본격적인 제품 수요 개선 타이밍을 내년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하나머티리얼즈의 최근 주가는 조정을 받으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안정화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오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주요 제품인 실리콘 카바이드(SIC)의 경우 반도체 공정 기술 난이도 증가에 따른 수혜 제품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라며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0배로 과거 5개년 평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이 증권사 오강호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는 올 2분기 영업이익으로 96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의 경우 1분기 실적 저점을 기준으로 계단식 반등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며, 본격적인 제품 수요 개선 타이밍을 내년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하나머티리얼즈의 최근 주가는 조정을 받으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안정화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오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주요 제품인 실리콘 카바이드(SIC)의 경우 반도체 공정 기술 난이도 증가에 따른 수혜 제품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라며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0배로 과거 5개년 평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