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30만→49만원 '쑥'…HD현대일렉트릭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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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장중 강세다.
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HD현대일렉트릭은 전날 대비 9000원(2.89%) 오른 32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한때 32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앞서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49만원으로 올렸다. 직전 종가인 31만1000원 대비로 상향여력이 57.56%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증권사는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조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미국 비중이 높은 강력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26년까지 최소 3년 이상 충분하지 않은 공급상황으로 인해 높은 수주단가 수준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HD현대일렉트릭은 전날 대비 9000원(2.89%) 오른 32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한때 32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앞서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49만원으로 올렸다. 직전 종가인 31만1000원 대비로 상향여력이 57.56%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증권사는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조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미국 비중이 높은 강력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26년까지 최소 3년 이상 충분하지 않은 공급상황으로 인해 높은 수주단가 수준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