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더스킨, 뉴라인 미디어 그룹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위한 MOU 체결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대표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글로벌 미디어 및 마케팅 기업인 ‘뉴라인 미디어 그룹(Newline Media Group)’과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독점 파트너십은 싱가포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관심을 받는 가운데 성사됐으며, 특히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은 뉴라인 미디어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SNS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해 K-뷰티의 돌풍을 더욱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30·4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맑고 광채 나는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당 시장에서의 확장이 기대된다.‘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콜라겐팩’은 피부 톤 개선 및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는 홈케어 제품으로 가을과 겨울철에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이며,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환경인 동남아시아의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번 여름 출시된 '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클렌징폼'은 TV홈쇼핑에서 5회 방송 만에 75,000개가 판매됐으며 '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미라클밤'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는 물론 일상적인 자외선 차단까지 함께 케어할 수 있어 동남아시아와 같은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신영훈 부사장은 "프롬더스킨의 국내 성공으로 인해 뉴라인 미디어 그룹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남아시아 지역 인플루언서 및 주요 드럭스토어의 러브콜을 받은 만큼 액티브 시니어를 포함한 전 세대의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프롬더스킨은 2023년 6월 국내 TV홈쇼핑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층에서 호응을 얻으며 런칭 1년 만에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브랜드는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채널인 왓슨스(Watsons)와 사사(SASA)에 입점을 준비 중으로,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은 올해 말 신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화장품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