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래재개 이후 주가 향방은?

인적분할로 인해 거래정지가 되어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오늘 거래재개 되었다.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존속회사로 남고, 반도체 장비 등을 제조하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신설회사로 설립되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측은 전문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도 분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인적분할 이후에도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6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장남현 연구원은 “인적분할 이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성인데, 이는 분할 이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실적과 수주 잔고 모두 성장성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신설회사로 설립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장 초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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