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규모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관람객 주목 [집코노미 박람회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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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대행사 씨엘케이 홍보부스에서 소개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고 있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롯데건설의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홍보 부스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축구장 11배 크기 공원·녹지 등 환경 특징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1단지와 2단지로 구성된 총 3053가구의 대단지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0개 동, 총 1964가구로 구성되며, 59㎡부터 108㎡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1089가구로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이다. 단지 서측으로 국제규격 축구장 11배 크기의 공원·녹지 공간이 조성되며, 조경면적 비율이 약 38%에 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해발 287m의 천마산 자락에 있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현재 단지 인근에 BRT가 운행 중이며, 반경 2km 이내에 인천 1호선 작전역이 있다. 더불어 GTX-D, GTX-E 노선 및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노선 추진으로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효성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주요 권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 롯데캐슬파크시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4억4748만원~5억1712만원, 84㎡ 5억8724만원~6억7886만원대, 108㎡ 기준 6억8620만원~7억9032만원 수준이며 비규제지역으로 LTV 70% 적용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으로, 2025년 8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분양대행사인 씨엘케이 관계자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혁신적인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주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인천에 이렇게 큰 규모의 고급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관심이 갔다"며 "특히 향후 교통 개선 계획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