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THERAPY] 10년 만에 등장한 췌장암 1차 치료제…후발 주자는?

글 백우현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은 수술만이 완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0~15%에 불과하다. 결국 85% 이상의 환자는 수술 대신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이에 췌장암에서 항암치료는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 이 글에서는 췌장암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와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 연구 결과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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