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초대석] 13년 전 삼성 바이오 사업 틀을 잡은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에게 13년 뒤 한국 바이오의 미래를 묻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지난 13년간 삼성그룹 바이오 사업의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여온 장본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넘어 신약개발 사업 진출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고 사장은 2021년부터 4년째 한국바이오협회장도 맡고 있다. 회원사를 직접 방문해 고민거리를 직접 듣고,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경바이오인사이트>는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집무실에서 고 사장을 만나 중장기 사업 전략과 한국 바이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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