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브랜드 짐빔, 브랜드 모델로 배우 최우식 발탁

버번위스키 브랜드 짐빔은 배우 최우식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식은 지난해부터 짐빔 모델로 활동해 온 르세라핌 김채원과 함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짐빔은 최우식의 뛰어난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이 짐빔 하이볼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짐빔 하이볼은 하이볼 캔 시장에서 정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품으로 최우식이 다양한 작품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예능에서의 친근한 매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그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짐빔은 다음 달 1일 배우 최우식과 르세라핌 김채원이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하이볼의 근본, 짐빔 하이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 출시된 '짐빔 하이볼 진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짐빔 화이트'를 함유한 짐빔 하이볼의 깊이 있는 맛과 대중적인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짐빔 마케팅 관계자는 “최우식은 신뢰감 있는 배우로, 짐빔 하이볼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우식과 르세라핌 김채원의 상큼한 조합이 새롭게 출시된 짐빔 하이볼 진저와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