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이면 건물주 될 수 있어요"…경매 초보들 귀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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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마TV' 안해진 매일옥션부동산그룹 대표
집코노미 콘서트서 '부동산 경매공식' 강의
서울보단 저평가된 경기도 매물 집중하라
가격 다양하고 저렴…자금출처계획 안 내
무주택자는 경매낙찰가 90%까지 대출가능
확인 힘든 권리관계 많아 전문가 도움 필수
익숙한 지역 다녀보며 ‘물건 보는 눈’ 키워야
2000만~1억원 가지고도 건물주 될 수 있어
"경기 동탄의 전용면적 84㎡대 아파트 낙찰금이 3억6590만원이었어요. 대출금이 2억8272만원이었으니 이 사람은 9000만원 투자한 거네요. 지금 시세가 7억7500만원이니 대출금을 제외하면 총 5~6배 수익을 얻었습니다. 부동산의 꽃은 단연코 경매입니다. 누구든 경매 소액투자로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지난달 27~28일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4'의 부대행사로 열린 집코노미 콘서트에선 국내 각 분야 부동산 전문가의 투자 강연을 듣기 위한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강연은 단연 '복마마TV'를 운영 중인 안해진 매일옥션부동산그룹 대표의 27일 강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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