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범석

국내 1위 음식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새 대표에 김범석 전 트렌디욜고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내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CEO는 연말께 열릴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우아한형제들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전 CEO는 음식배달과 차량호출 등 플랫폼 사업 전문가로 꼽힌다.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한 뒤 튀르키예로 건너가 코치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