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세자금대출 감면 금리 최대 0.5%p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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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효과...가계대출 사전 관리 돌입하나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전세자금대출에 적용되는 감면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축소한다.
하나은행은 내달 1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상품별 감면금리를 최대 0.50%p 축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상품별로 비대면 하나원큐전세대출은 0.20%p,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는 전세대출상품은 최대 0.5%p 감면금리를 축소 조정한다. 감면금리를 축소하면 사실상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효과가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사전적 관리를 통한 실수요자 대상 안정적인 금융 공급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