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관측 네트워크 '스카이X', 탈중앙화 인프라 '피크' 생태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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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X는 전 세계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는 커뮤니티 소유의 탈중앙화 인프라 네트워크다. 수천 개의 기상 관측소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기후와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누구든 스카이X의 날씨 관측소를 구입해 설치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자체 토큰 'SKY'로 보상받을 수 있다. 휴대도 가능해 여행을 다니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피크 생태계 합류를 통해 스카이X는 날씨 관측소의 신원 관리에 피크ID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토큰 SKY를 피크 네트워크에 출시하고 토큰 생성 이벤트 및 보상 분배 메커니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프랭크 팽(Frank Fang) 스카이X 공동 창립자는 "날씨 데이터 시장은 중앙 집중화된 기업에 의존하고 있어 비효율적이다. 스카이X는 수천 개의 날씨 관측소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고 그 데이터가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피크는 탈중앙화 인프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완벽한 레이어1"이라고 밝혔다.레너드 도르로흐터(Leonard Dorlöchter) 피크 공동창립자는 "탈중앙화 인프라 네트워크는 대규모 데이터 크라우드소싱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면서 "스카이X는 흥미로운 모델로서 피크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