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회복한 독일 헨켈, 시장점유율 확대가 숙제 [글로벌 종목탐구]

독일 생활용품 기업 헨켈이 최근 실적을 끌어올리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헨켈은 미국 P&G, 영국 유니레버 등과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제 퍼실(Persil), 살충제 홈키파와 홈매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활용품과 더불어 매출의 절반가량을 책임지는 산업소재 사업부도 최근 호조다. 항공기·차량과 건축물, 전자제품 등 광범위한 산업에 쓰이는 접착제와 마감재, 코팅 물질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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