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서지컬, 신장결석 수술로봇 인도네시아 내 판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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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전문기업 'PT호스피 메딕 인도네시아(PT Hospi Medik Indonesia)'와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의 주 내용은 로엔서지컬의 신장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의 인도네시아 내 판매·유통이다. 두 회사는 MOU를 통해 자메닉스의 판매와 관련한 마케팅·A/S 등 모든 활동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자메닉스는 AI기술이 접목된 수술 로봇으로, 2.8mm의 유연내시경이 절개 없이 요도와 요관을 통과해 결석을 반복적으로 제거한다.호스피 메딕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서지카 알케신도(PT Surgika Alkesindo)의 자매회사다. 서지카 알케신도는 1996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6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메닉스의 인도네시아 유통은 국립병원은 호스피 메딕을 통해, 사립병원은 서지카 알케신도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MOU를 기점으로 로엔서지컬은 자메닉스의 해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식약처 인증을 활용해 우선 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로엔서지컬의 권동수 대표는 “올해 자메닉스의 신의료기술 비급여 사용승인 이후 전 세계 다양한 학회에 참가해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의 신장결석 수술 로봇에 대한 높은 니즈와 자메닉스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자메닉스의 본격적인 유통을 통해 더 많은 난치성 신장결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MOU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비뇨기 협회(UAA, Urological Association of Asia)학술대회에서 진행된 로엔서지컬의 자메닉스 발표를 계기로 체결됐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이번 MOU의 주 내용은 로엔서지컬의 신장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의 인도네시아 내 판매·유통이다. 두 회사는 MOU를 통해 자메닉스의 판매와 관련한 마케팅·A/S 등 모든 활동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자메닉스는 AI기술이 접목된 수술 로봇으로, 2.8mm의 유연내시경이 절개 없이 요도와 요관을 통과해 결석을 반복적으로 제거한다.호스피 메딕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서지카 알케신도(PT Surgika Alkesindo)의 자매회사다. 서지카 알케신도는 1996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6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메닉스의 인도네시아 유통은 국립병원은 호스피 메딕을 통해, 사립병원은 서지카 알케신도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MOU를 기점으로 로엔서지컬은 자메닉스의 해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식약처 인증을 활용해 우선 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로엔서지컬의 권동수 대표는 “올해 자메닉스의 신의료기술 비급여 사용승인 이후 전 세계 다양한 학회에 참가해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의 신장결석 수술 로봇에 대한 높은 니즈와 자메닉스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자메닉스의 본격적인 유통을 통해 더 많은 난치성 신장결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MOU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비뇨기 협회(UAA, Urological Association of Asia)학술대회에서 진행된 로엔서지컬의 자메닉스 발표를 계기로 체결됐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