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쟁 1년! 최악의 사태 발생했다? 5차 중동전쟁? 세계 경제 대공황 닥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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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야 1주일에 그칠 것으로 봤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1년이 다돼가고 있습니다. 다행이었던 것은 5차 중동전쟁 발발의 고리였던 이란이 참여치 않음에 따라 세계 경제와 증시에는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이란이 참여함에 따라 5차 중동전쟁 발생과 세계 경제에 대공황이 닥치는 것이 아는가 하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테러 조직인 하마스 간의 전쟁이 발생한지 1년이 돼가는데요. 중동 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1년 전 하마스, 이스라엘 가지지구에 기습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소재 헤즈볼라 가담
- 73년 4차 중동전쟁 후 이스라엘 첫 전면전- 이슬람 3대 성지의 이름 딴 '알아크사 홍수'
- 이스라엘 네타냐후, 對팔레스타인 전면전 선언
- 오슬로 협정 무력화, 1주일 전쟁이 1년 간 지속- 욤키푸르 전쟁 이후 5차 중동전쟁 발생하나?
Q. 문제는 지난 1년 동안 불개입 원칙을 지켜오던 이란이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간부 일망 타진 사건을 계기로 가담하기 시작했지 않았습니까?
- 이란,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정책으로 ’소외‘- 대사관 이전, 팔레스타인 ‘분노의 날’로 지정
- 사우디 벨트와 초승달 벨트 간 대립구조 형성
- 사우디 벨트, 빈살만의 친중책으로 균열 조짐
- 바이든, 이스라엘과 사우디 간 관계 개선 중재
- 초승달 벨트의 축 ‘이란’, 더 소외되는 것 아냐?
- 불개입 원칙 지켜온 이란 가담, ”이번엔 다르다“
Q. 이란이 가담함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이란을 끌어안았던 미국이 이스라엘 수호에 나서고 있는 것이 중동 상황을 더 어렵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오바마의 중동 평화 노력 완전히 무산
- 2017년 6월, 사우디 방문 이후 중동정세 변화
- 이듬해 5월 ”예루살렘 선언“, 美 대사관 이전
- 이란과의 핵 협정 파기, 美는 경제제재로 응수
- 바이든, 트럼프에 의해 꼬인 중동정세 정상화
- 억류된 미국인 5명 해제, 이란에 60억달러 제공
- 이란과 핵협정 재개, 사우디 친中·러시아 외교
- 바이든 정부, 사우디와 이란과 동반 관계 개선
- 이스라엘 수호, 사우디 이어 이란과도 관계 악화?
Q. 이란의 경제난 등을 감안하면 5차 중동 전쟁 발생 여부는 미국이 키를 쥐고 있지 않느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대선 과정부터 오바마 지우기 주력
- 탄핵설 방어, 유대인 끌어안기 우회 조치
- 18년 11월 중간선거 겨냥 지지층 공고화
- 국제 원유시장에서 美의 지배력 강화 포석
- 바이든, 24년 대선 과정부터 트럼프 지우기
- 탄핵설 방어, 유대인 끌어안기 우회 조치
- 24년 대선 앞두고 反트럼프 지지층 공고화
- 해리스와 트럼프? 부통령 후보 TV토론 주목
Q. 올해도 벌써 10월을 맞이했습니다만 연초 올해 세계경제와 증시 현안을 점검할 때 지경학적 위험이 최고조에 도달할 것이라고 진단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 세계 경제, 지정학적 위험보다 지경학적 위험
- 안보와 경제 적극 연계, 지경학적 위험이 중요
- 현재 세계 40개국, 전쟁과 내전을 치르는 중
- 각국 방위비 지출 급증, 방위산업 르네상스 전개
- 라가르드 ECB 총재 등, 세계 경제 대공황 우려
- 보호주의 강화와 전쟁 발생, 세계 증시 거품 등
- 29년 상황과 유사, 협조 안될 때는 대공황 발생
- 한반도 지경학적 위험 고조, 내년 세계경제 복병
Q. 최근 들어 많이 거론되는 세계 경제가 대공황이 닥칠 것인가 여부는 과연 이번 사태로 국제유가가 얼마나 오를 것인기 여부이지 않습니까?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이후 후 유가 불안
- 중동정세 불안, 인플레이션 압력 더 높이는 요인
- JP모간 150달러 vs. 씨티 80달러, 유가향방 논쟁
- 이란 불개입, 국지전 그치면서 단기충격 후 안정
- 이란의 개입, 5차 중동전 우려로 국제유가 급등?
- 세계 원유시장, OPEC 회원국의 시장점유율 하락
- 이전 중동전쟁 때와 달리 초기 유가 급등 안 보여
Q. 중동 정세가 다시 복잡하게 전개됨에 따라 일부 신흥국 통화가치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우리도 문제이지 않습니까?
- 중동정세→유가상승→금리인상→달러 강세
- 테이퍼 텐트럼, 신흥국 통화위기 재발 우려
- 신흥국, 금리인상으로 자금이탈 방지 초점
- 신흥국, 통화위기 방어 최선책 외화 보유
- 적정외환보유는 IMF, 기도티, 캡티윤 방식
- 금융위기 이후 캡티윤 방식, 보편적 잣대
- 테이퍼 텐트럼 발생 신흥국, 외화부족 고충
- 외화 보유가 풍족한 韓, 과민 반응은 금물
Q. 문제는 중동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인데요.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부양책을 추진하는데도 우리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 지경학적 위험, 완충능력을 확보하는게 중요
- 미국은 ‘big cut’, 중국은 ‘big push’ 추진
- 유럽 등 다른 국가도 일제히 금리인하 단행
- 재정정책, 감세와 재정지출로 경기부양책 추진
- 증세 추진한 英 최대위기, 해리스 후보도 감세로
- 강력한 구조조정 추진 국가, 경기회복 가장 빨라
- 외국인, ”韓은 경제각료와 경기대책이 안보인다“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
Q.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테러 조직인 하마스 간의 전쟁이 발생한지 1년이 돼가는데요. 중동 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1년 전 하마스, 이스라엘 가지지구에 기습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소재 헤즈볼라 가담
- 73년 4차 중동전쟁 후 이스라엘 첫 전면전- 이슬람 3대 성지의 이름 딴 '알아크사 홍수'
- 이스라엘 네타냐후, 對팔레스타인 전면전 선언
- 오슬로 협정 무력화, 1주일 전쟁이 1년 간 지속- 욤키푸르 전쟁 이후 5차 중동전쟁 발생하나?
Q. 문제는 지난 1년 동안 불개입 원칙을 지켜오던 이란이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간부 일망 타진 사건을 계기로 가담하기 시작했지 않았습니까?
- 이란,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정책으로 ’소외‘- 대사관 이전, 팔레스타인 ‘분노의 날’로 지정
- 사우디 벨트와 초승달 벨트 간 대립구조 형성
- 사우디 벨트, 빈살만의 친중책으로 균열 조짐
- 바이든, 이스라엘과 사우디 간 관계 개선 중재
- 초승달 벨트의 축 ‘이란’, 더 소외되는 것 아냐?
- 불개입 원칙 지켜온 이란 가담, ”이번엔 다르다“
Q. 이란이 가담함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이란을 끌어안았던 미국이 이스라엘 수호에 나서고 있는 것이 중동 상황을 더 어렵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오바마의 중동 평화 노력 완전히 무산
- 2017년 6월, 사우디 방문 이후 중동정세 변화
- 이듬해 5월 ”예루살렘 선언“, 美 대사관 이전
- 이란과의 핵 협정 파기, 美는 경제제재로 응수
- 바이든, 트럼프에 의해 꼬인 중동정세 정상화
- 억류된 미국인 5명 해제, 이란에 60억달러 제공
- 이란과 핵협정 재개, 사우디 친中·러시아 외교
- 바이든 정부, 사우디와 이란과 동반 관계 개선
- 이스라엘 수호, 사우디 이어 이란과도 관계 악화?
Q. 이란의 경제난 등을 감안하면 5차 중동 전쟁 발생 여부는 미국이 키를 쥐고 있지 않느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대선 과정부터 오바마 지우기 주력
- 탄핵설 방어, 유대인 끌어안기 우회 조치
- 18년 11월 중간선거 겨냥 지지층 공고화
- 국제 원유시장에서 美의 지배력 강화 포석
- 바이든, 24년 대선 과정부터 트럼프 지우기
- 탄핵설 방어, 유대인 끌어안기 우회 조치
- 24년 대선 앞두고 反트럼프 지지층 공고화
- 해리스와 트럼프? 부통령 후보 TV토론 주목
Q. 올해도 벌써 10월을 맞이했습니다만 연초 올해 세계경제와 증시 현안을 점검할 때 지경학적 위험이 최고조에 도달할 것이라고 진단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 세계 경제, 지정학적 위험보다 지경학적 위험
- 안보와 경제 적극 연계, 지경학적 위험이 중요
- 현재 세계 40개국, 전쟁과 내전을 치르는 중
- 각국 방위비 지출 급증, 방위산업 르네상스 전개
- 라가르드 ECB 총재 등, 세계 경제 대공황 우려
- 보호주의 강화와 전쟁 발생, 세계 증시 거품 등
- 29년 상황과 유사, 협조 안될 때는 대공황 발생
- 한반도 지경학적 위험 고조, 내년 세계경제 복병
Q. 최근 들어 많이 거론되는 세계 경제가 대공황이 닥칠 것인가 여부는 과연 이번 사태로 국제유가가 얼마나 오를 것인기 여부이지 않습니까?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이후 후 유가 불안
- 중동정세 불안, 인플레이션 압력 더 높이는 요인
- JP모간 150달러 vs. 씨티 80달러, 유가향방 논쟁
- 이란 불개입, 국지전 그치면서 단기충격 후 안정
- 이란의 개입, 5차 중동전 우려로 국제유가 급등?
- 세계 원유시장, OPEC 회원국의 시장점유율 하락
- 이전 중동전쟁 때와 달리 초기 유가 급등 안 보여
Q. 중동 정세가 다시 복잡하게 전개됨에 따라 일부 신흥국 통화가치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우리도 문제이지 않습니까?
- 중동정세→유가상승→금리인상→달러 강세
- 테이퍼 텐트럼, 신흥국 통화위기 재발 우려
- 신흥국, 금리인상으로 자금이탈 방지 초점
- 신흥국, 통화위기 방어 최선책 외화 보유
- 적정외환보유는 IMF, 기도티, 캡티윤 방식
- 금융위기 이후 캡티윤 방식, 보편적 잣대
- 테이퍼 텐트럼 발생 신흥국, 외화부족 고충
- 외화 보유가 풍족한 韓, 과민 반응은 금물
Q. 문제는 중동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인데요.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부양책을 추진하는데도 우리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 지경학적 위험, 완충능력을 확보하는게 중요
- 미국은 ‘big cut’, 중국은 ‘big push’ 추진
- 유럽 등 다른 국가도 일제히 금리인하 단행
- 재정정책, 감세와 재정지출로 경기부양책 추진
- 증세 추진한 英 최대위기, 해리스 후보도 감세로
- 강력한 구조조정 추진 국가, 경기회복 가장 빨라
- 외국인, ”韓은 경제각료와 경기대책이 안보인다“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