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풋풋한 첫사랑부터 순수한 고백까지…신보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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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윈드(The Wind)가 신곡 5곡 전곡의 트랙비디오로 남다른 음악적 완성도를 예고했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Hello : My First Love)' 전곡의 트랙비디오를 모두 공개했다.트랙비디오는 더윈드가 데뷔 앨범부터 줄곧 선보이고 있는 약 1분 분량의 오디오 콘텐츠다. 더윈드의 음악을 조금 더 빠르게 듣고, 귀에 익힐 수 있도록 매일 한 곡씩 음원 일부를 길게 선공개하는 독창적인 티징 방식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곡의 완성도를 신경 쓴 더윈드의 음악적인 자신감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시작으로 '민들레',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굿모닝(Good Morning)', '집으로 가는 길'까지 총 5곡은 장르별 개성을 띄면서도 첫사랑이라는 테마와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더윈드의 색깔과 감성을 한눈에 확인시킨다.
먼저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풋풋하고 수줍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순수한 고백을 담은 '민들레', 멤버 최한빈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섬세한 감정을 풀어낸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청량한 보컬이 에너제틱하게 펼쳐진 '굿모닝', 뭉클한 떼창 멜로디가 인상적인 마지막 트랙 '집으로 가는 길'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예감하게 한다.더윈드는 트랙비디오마다 다른 폰트를 통해 각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더윈드가 노래하는 첫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또 한번 설렘과 짜릿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한편, 더윈드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최초로 공개해 K팝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윈드는 본 컴백 전까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비롯해 음악 방송 무대를 선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더윈드의 미니 3집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Hello : My First Love)' 전곡의 트랙비디오를 모두 공개했다.트랙비디오는 더윈드가 데뷔 앨범부터 줄곧 선보이고 있는 약 1분 분량의 오디오 콘텐츠다. 더윈드의 음악을 조금 더 빠르게 듣고, 귀에 익힐 수 있도록 매일 한 곡씩 음원 일부를 길게 선공개하는 독창적인 티징 방식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곡의 완성도를 신경 쓴 더윈드의 음악적인 자신감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시작으로 '민들레',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굿모닝(Good Morning)', '집으로 가는 길'까지 총 5곡은 장르별 개성을 띄면서도 첫사랑이라는 테마와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더윈드의 색깔과 감성을 한눈에 확인시킨다.
먼저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풋풋하고 수줍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순수한 고백을 담은 '민들레', 멤버 최한빈이 랩메이킹에 참여해 섬세한 감정을 풀어낸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청량한 보컬이 에너제틱하게 펼쳐진 '굿모닝', 뭉클한 떼창 멜로디가 인상적인 마지막 트랙 '집으로 가는 길'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예감하게 한다.더윈드는 트랙비디오마다 다른 폰트를 통해 각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더윈드가 노래하는 첫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또 한번 설렘과 짜릿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한편, 더윈드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최초로 공개해 K팝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윈드는 본 컴백 전까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비롯해 음악 방송 무대를 선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더윈드의 미니 3집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