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 15년 걸린다는데…2030세대 '몸테크'도 알고해야

2030세대에겐 '몸테크'도 유효한 투자 방식
5억 이하 빌라 소유해도 청약때 무주택자로
용산·북아현 등 정비구역 내 빌라 관심 높아
관리처분계획 인가 기점으로 '웃돈' 달라져
전문가 "조합원 지위 양도 가능한지 따져야"
올해 부동산 시장의 핵심 트렌드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정비사업이 오래 걸리는 데다 공급 부족 우려로 새 아파트 희소성이 부각되면서다. 노후주택에 살며 재건축·재개발을 기다리는 일명 ‘몸테크’는 꺼리는 분위기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정비사업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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