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오늘 부산 금정서 '10·16 재보선' 지원 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나란히 부산 금정구를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윤일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부산대 앞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나 집중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도 이날 오전 김경지 후보와 함께 금정구 거리에서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부산지하철 장전역 인근에서 시민인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5~6일 부산을 찾아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이 대표도 지난달 25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를 열고 지난 3일에도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