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친환경·고효율…ESG경영으로 지속가능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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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의 친환경 및 에너지 고효율 에너지 제품 성능은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LX Z:IN(LX지인) 바닥재 소리잠’은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소리잠’은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을 갖춘 PVC시트 바닥재로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평균 약 10% 저감하고는 제품이다.
또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조각(스크랩)을 재투입하거나 시공현장에서 수거되는 제품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과 자원순환을 고려한 제조 공법을 적용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지난 7월에는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단열재 제품이 11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뷰프레임 창호, 에디톤 바닥재, 지아패브릭 벽지 등이 녹색상품으로 선정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올해 11년 연속으로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LX하우시스는 2010년부터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벌여왔다. 앞으로도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LX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경영을 통해 친환경 공간을 더 확대해나가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데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