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비바 하슬라!

2024 하슬라국제예술제의 ‘비바 하슬라!’가 오는 20일 강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정민이 이끄는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1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4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어처구니없는 패션이 유행으로

호블 스커트는 1910년대 여성 패션의 유행 아이템으로, 종아리 부분을 리본이나 밴드로 졸라매는 드레스였다. 프랑스 디자이너 폴 뽀아레가 비행기 승객 에디스 오길비 버그의 복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하지만 여성들의 걸음을 제한하는 디자인이었기에 10년간 유행하다가 사라졌다. - 패션&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정연아의 ‘프렌치 시크’

● 일터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

정신과 의사인 하지현 교수의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에서는 일을 잘하고 싶지만 일에서 만족을 얻지 못하는, 보어아웃을 겪는 이들에게 조언을 해준다. 매일의 업무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으며 일에 대한 충만함을 느끼는 태도를 제안한다. 꾸준하고 지치지 않게 일하는 태도가 성공의 열쇠이다. - 어크로스 편집장 최윤경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하르트무트 횔 & 한경성

독일 가곡 전문 피아니스트 하르트무트 횔과 소프라노 한경성의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브람스의 ‘세레나데’, ‘달밤’ 등을 선보인다.

● 연극 - 더 드레서

배우 송승환 주연의 연극 ‘더 드레서’가 11월 3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의 노배우와 의상 담당자의 이야기다.

● 전시 - 유코 히구치 특별전
‘유코 히구치 특별전: 비밀의 숲’이 내년 1월 22일까지 더현대서울 ALT.1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세계가 담긴 초기작부터 그림책 원화, 포스터, 최신작까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