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종합 차량 관리 '카케어'…모빌리티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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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카(Car)케어’ 서비스는 삼성화재 고유의 경쟁력과 혁신 전략이 집약된 서비스다. 카케어는 종합 차량 관리 및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차량 점검뿐 아니라 경정비 및 수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케어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삼성화재의 정비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전국 400여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100여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가 연계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카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도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차량 이용과 관련된 주차와 세차, 렌터카 등 전반적인 혜택은 물론 타이어와 블랙박스 같은 필수 차량용품들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카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제휴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카케어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지난달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과 이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진행된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는 카케어 서비스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카케어 종합병원은 ‘어린이 체험 존’과 ‘혜택 존‘으로 구성됐다. 체험 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 고객은 입장 후 의사 가운을 입고 아픈 자동차를 진료하는 경험을 가졌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자동차를 치료해보는 참여형 체험을 통해 자동차도 케어(관리)가 필요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혜택 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카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제공했고, 현장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한 고객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커스텀 키링을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무료 촬영과 인화까지 가능한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삼성화재의 카케어 서비스가 단순한 보험을 넘어 종합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서 고객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카케어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삼성화재의 정비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전국 400여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100여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가 연계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카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도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차량 이용과 관련된 주차와 세차, 렌터카 등 전반적인 혜택은 물론 타이어와 블랙박스 같은 필수 차량용품들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카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제휴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카케어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지난달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과 이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진행된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는 카케어 서비스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카케어 종합병원은 ‘어린이 체험 존’과 ‘혜택 존‘으로 구성됐다. 체험 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 고객은 입장 후 의사 가운을 입고 아픈 자동차를 진료하는 경험을 가졌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자동차를 치료해보는 참여형 체험을 통해 자동차도 케어(관리)가 필요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혜택 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카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제공했고, 현장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한 고객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커스텀 키링을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무료 촬영과 인화까지 가능한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삼성화재의 카케어 서비스가 단순한 보험을 넘어 종합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서 고객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