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소식에 분주해진 서점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책방오늘' 서점에서 한강 작가 책을 구매한 시민이 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강은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여성이 노벨 문학성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24년 만이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에 수상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책방오늘' 서점에서 시민들이 책을 구매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