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재즈 밴드 '홍선미 퀸텟'

홍선미 퀸텟의 내한공연이 오는 22일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열린다. 유럽 전역을 넘나들며 재즈 드러밍의 정수를 선보이는 드러머이자 작곡가 홍선미가 이끄는 밴드 음악을 선보인다. 1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시 '자화상'이 떠오르는 윤동주문학관
윤동주문학관의 ‘열린 우물’ 전시관은 시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외부 소리와 경관이 차단되고, 오로지 하늘과 나무만 보이는 고요한 경관을 제공합니다. 이 공간에서 시 ‘자화상’의 구절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며 시인의 감정을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 한양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조교수 배세연의 ‘스페이스 오디세이’

● 인간의 욕망을 깊이 분석해 주는 '맥베스'
비유와 패러디는 현실 문제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이러한 기법을 통해 복합적인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되며, 대중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맥베스 같은 이야기를 활용하면 권력 욕망과 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내어, 현안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 세종서적 편집주간 정소연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니콜라이 루간스키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리사이틀이 11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네 개의 회화적 연습곡’ 등을 선보인다.● 무용 - 파우스트 계약
코리안댄스컴퍼니 결의 ‘파우스트 계약’이 11월 2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인간은 방황하더라도 노력하는 한 결국 앞을 향해 나아간다는 이야기다.

● 전시 - 성파 선예 특별전
작가 성파의 전시가 11월 1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옻칠을 활용한 작품인 ‘태초’ 등 회화, 도자, 염색, 서예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