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플로리다 관통한 밀턴…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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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피어스의 스페인 레이크 컨트리클럽이 무너져 내렸다. 미국 당국은 밀턴이 남동부 플로리다를 관통하면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토네이도 38건이 13개 카운티를 휩쓸고 지나갔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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