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 아티스트 현예슬과 협업 가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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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은 아티스트 현예슬과 협업해 '타이백 업사이클링 빅백'(사진)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현예슬은 커스텀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페인터 등 그래픽과 관련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다. 오른손으로는 정교한 민화를 왼손으로는 정형화되지 않은 그래픽을 그리는 작가로 잘 알려져있다. 손에 인격을 부여하듯 '오른손 씨'와 '왼손 씨'를 나눠서 작업하는 점이 특징이다.타이백 가방은 탈리다쿰의 시그니처 원료인 하얀 민들레와 슬로건 'Find strength in sensitivity'를 왼손으로 그린 감각적인 그래픽을 담았다.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타이백을 사용해 종이 재질과 가죽 느낌이 함께 나온다. 자연스러운 구김이 특징이다.
여유 있는 사이즈의 가방 내부에는 중앙과 양 사이드에 4개의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가방 자체는 가볍지만 지퍼와 손잡이는 내구성이 좋아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피크닉 등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다는 게 탈리다쿰 측의 설명이다.
탈리다쿰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신사동 TK& 플래그십 스토어와 자사몰, 네이버 스토어에서 탈리다쿰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타이백 업사이클링 빅백을 증정한다.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현예슬 작가는 정형화되지 않은 작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탈리다쿰의 방향성에 맞는 아티스트"라며 "현예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제품의 범주가 제품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까지 확대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현예슬은 커스텀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페인터 등 그래픽과 관련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다. 오른손으로는 정교한 민화를 왼손으로는 정형화되지 않은 그래픽을 그리는 작가로 잘 알려져있다. 손에 인격을 부여하듯 '오른손 씨'와 '왼손 씨'를 나눠서 작업하는 점이 특징이다.타이백 가방은 탈리다쿰의 시그니처 원료인 하얀 민들레와 슬로건 'Find strength in sensitivity'를 왼손으로 그린 감각적인 그래픽을 담았다.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타이백을 사용해 종이 재질과 가죽 느낌이 함께 나온다. 자연스러운 구김이 특징이다.
여유 있는 사이즈의 가방 내부에는 중앙과 양 사이드에 4개의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가방 자체는 가볍지만 지퍼와 손잡이는 내구성이 좋아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피크닉 등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다는 게 탈리다쿰 측의 설명이다.
탈리다쿰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신사동 TK& 플래그십 스토어와 자사몰, 네이버 스토어에서 탈리다쿰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타이백 업사이클링 빅백을 증정한다.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현예슬 작가는 정형화되지 않은 작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탈리다쿰의 방향성에 맞는 아티스트"라며 "현예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제품의 범주가 제품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까지 확대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